부제목 :
올 들어 네 번째, 11월에만 두번째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한국디지털뉴스 이영오 기자 =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0일 오후 1시 기준으로 도 지역에 발령했던 초미세먼지주의보를 해제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한때 군산시 소룡동 측정소의 초미세먼지농도가 1시간 평균 141㎍/㎥까지 치솟았으나, 안개가 걷히고 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가 해소되어 초미세먼지 시간평균농도가 주의보 해제기준인 100㎍/㎥ 미만으로 나타나 도내에 발령했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해제했지만, 일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여전히 나쁨 수준이고, 중국내에 스모그로 인해 대기오염최고경보가 발령되었고 북서풍의 영향으로 국외유입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는 수준으로 미세먼지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을 통해 예보와 경보상황을 지켜보며, 건강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 
전북지역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