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 행위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물세트가 집중되는 대형 유통업계 중심으로 2월1일부터 14일까지 과대포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과대포장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필요한 비용부담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막고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백화점, 대형할인점, 유통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도와 시 군,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실시한다.
품목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벨트․지갑 등), 1차식품(종합제품)등이며, 주요 점검부분 제품별 포장 공간비율 초과와 포장 횟수기준, 포장재의 재질기준 등의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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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세트 과대포장 일제 단속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