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 중·고생 및 단체 등에 해양환경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그동안 운영했던 해양환경 1일 명예교사제 가 청소년들의 호응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해양환경 보존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당부하고 나섰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장택근)에 따르면 23일 미래 해양환경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해양관련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해양저변세력을 확대하고 해양환경에 대한 대 국민적 이해와 관심제고 등 보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도“해양환경 1일 명예교사제”를 지속적으로 개최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 등의 많은 신청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해양환경 일일명예교사제 에서는 청소년들에게 해양경찰에 대한 홍보비디오를 상영하고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해양오염원인의 원인에 대해 교육을 시켜왔다.
또 해양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일깨워 줌으로써 해양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왔으며 특히 해양오염 관련 각종사진(해상사고, 환경오염, 방제작업, 오염피해사진)을 전시하여 해양생태계가 인류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간접적으로 교육시켜 왔다.
올해에도 군산해경에서는 지난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동안 YMCA와 공동으로 실시한 해양환경 캠프전을 또 다시 개최할 계획에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해양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줄 방침이다.
해양환경 1일 명예교사제란 학교나 단체 등에서 신청 시 해양오염관리과 전문 직원이 파견되어 일정한 시간을 정해 1일 교사를 실시하는 제도로써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YMCA 등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실시한 해양환경 1일교사제는 18회(1,200여명)에 걸쳐 실시한 바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해양오염관리과(063-467-5032)로 신청토록 당부하고 있다.
해양환경 명예교사제도 학교 신청 당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