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관내 해상 종사자와 도서 민을 위한 구조 활동과 각종 대민 봉사 활동에 군산해경의 활약상이 두드러져 지역민들의 칭송이 자자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장택근)에 따르면 올 한해 동안 고객 위주의 친절 봉사 실천의 일환으로 도서 주민 민원 편의, 의료 지원, 응급환자 후송 등 대민 봉사활동이 두드러져 지역민으로부터 많은 고마움과 함께 실질적인 도움이 전개되어 내년에도 대민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 한해 군산해경에서는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등 관내 도서 지역과 원거리 마을을 대상으로 4차례에 걸쳐 300여명의 도서민을 대상으로 이동봉사반을 운영한 바 있다.
해상종사자의 생업 불편 해소와 편익 증진 등 찾아가는 대민 봉사 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도서 및 원거리 거주민과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 현지에 직접 방문해 출장조사를 받는 출장 조사제를 155회(180명) 실시해 해상종사자들에게 시간적 경제적으로 큰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전투경찰순경 복무 중 공동체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참사랑 봉사대 를 운영 24회에 걸쳐 불우 시설 등을 찾아 청소 등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신속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 한 바 있다.
또 해상종사자와 도서민을 대상으로 기상 악화 시 등에 갑자기 발생한 응급환자에 대해 신속한 구조 활동을 펼쳐 총 40명의 도서민 등을 입원조치 시킨 바 있다.
이 밖에도 지역민을 위한 함정공개행사를 실시하고 전 직원이 헌혈운동 전개 헌혈증서 기증 등 각종 사랑의 운동을 전개하여 참봉사 행정을 실천시킨 바 있다.
이에 어청도 주민 김모 씨는 최근 들어 어청도에서 사경을 헤매는 응급환자가 수시로 발생 하였으나 군산해경의 신속한 구조로 모두 목숨을 살릴 수 있었다며 도서민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해양경찰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산해경에서는 대민 봉사활동 등 각종 편의제공이 대민서비스 일조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도 각종 방안을 마련, 지역민들에게 지속적인 대민 봉사활동을 펼쳐나간다고 밝혔다.
올 한해 응급환자 지역민들 감사 표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