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2일 최근 새만금 국책사업이 서울 고등법원에 계류되어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새만금사업의 진실을 바로 알리고자 새만금사업은 왜 필요한가 라는 책자를 제작, 대법원(31부), 법원행정처(12부), 서울고등법원(50부), 서울행정법원(19부) 등 총 120여부를 서신과 함께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송된 책자의 내용에는 새만금사업의 필요성, 새만금사업 중단시 문제점, 새만금의 수질, 갯벌생성현황, 농지와 갯벌의 가치비교, 새만금호와 시화호의 수질비교, 해수유통시 문제점, 바다도시의 비현실성 등 일부 반대 환경단체 및 학자의 주장에 대하여 논리적이고 객관적으로 근거를 제시하여 작성되었다.
또한 관련책자를 발송하게 된 배경은 새만금 사업의 당위성에 대한 진실을 정확히 알리어 장차 열리게 되는 재판에서 공정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바라는 입장에서 발송하게 되었다.
한편 전북도새만금개발지원추진단(단장 주종권)은 새만금사업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라는 서신을 통해 발송한 책자가 새만금 사업의 진실을 바로 아는데 도움이 되어, 재판부에서 논쟁을 종식시켜 주실 것을 고대하며, 향후 언론 및 환경단체에도 지속적으로 관련 자료를 제공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만금사업 법원에도 진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