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여수검역소(소장 소상문)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은 8일 검역업무 강화를 위한 원격 감시 시스템 시범사업 운영을 통하여 해외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검역업무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국립여수검역소와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는 부두에 자진신고함을 설치하여 해외감염병의 국내유입 차단 및 감염병 의심환자 발견시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항만시설 관리부두 및 위탁 보안업체 담당자 교육 및 명예검역관으로 위촉하는 등 자진신고함 제도를 운영해왔다.
한편 발열감시 등 기능보강을 통한 검역완료 후 사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부두 내 열감지카메라 설치, 원격 감시모니터링 등 검역 시스템 현대화 및 새로운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검역업무 개선 시범사업을 여수 중훙부두 1개소를 선정하여 시행하고자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통해서 잠복기 내 발열자 등 유증상자 조기 발견, 접촉자 최소화 등 해외감염병 발생 및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상호 정보공유를 통한 공중보건 위기 상황의 신속한 대응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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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여수소 검역업무 강화 원격 감시 시스템 엄무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