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경제자유구역 조기활성화와 원활한 물류 수송체계 구축 기대
율촌1산단과 국도17호선 자동차전용도로를 연결하는 율촌1산단 남측지원도로 개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현재 개설중인 여수-순천간 국도 17호선 자동차전용도로와 연결하는 ‘율촌제1산단 남측지원도로’가 토지보상이 원활히 이루어짐에 따라 2008년 시행분 공사발주를 조기에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437억원을 투자하여, 길이 3.03㎞를 폭 20m의 4차선도로로 개설되는 율촌1산단 남측지원도로는 작년 11월에 착공하여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이번에 본격적으로 추진할 율촌제1산단 남측지원도로는 여수～순천간 국도17호선과 2011년 동시에 개통됨으로써 율촌제1산단에서 발생되는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은 물론, 여수국가산단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및 광양항간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되어 율촌제1산단의 투자유치촉진과 입주기업의 편익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율촌제1산단 남측지원도로 ‘07년까지 사업비로 27억원을 확보하여 실시설계, 보상 등을 추진하였고, 2008년 현재 사업비 62억원의 예산을 국토해양부로부터 확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금년 건설공사를 4월초에 착공할 수 있도록 조달청에 ’08년 시행분 공사계약 의뢰했으며, 앞으로도 기업유치 촉진과 경제자유구역활성화 차원에서 산업단지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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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 1산단 남측지원도로개설공사 본격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