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서장 김두만)는 9일 심야시간대에 상습적으로 주거에 침입하여 흉기 등으로 부녀자를 위협 하고 성폭행 한 후 금품을 강취 한 김모(34)씨를 현장에서 수거한 현장증거물을 분석 과학수사기법에 의하여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김모(34)씨는 지난 1월 달부터 9월 중순까지 새벽 2-3시 30분사이 5회에 걸쳐 여수시내 일원 단독 주택가의 방범시설이 허술한 집을 골라 열려진 부엌문이나, 창문 등을 열고 침입하여 혼자 잠자는 피해자들을 상대로 이 같은 범행을 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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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대 주거 침해 부녀자 성폭행 피의자 검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