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목포소방서 일로119안전센터 김현호
매년 겨울철 눈이 내리고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군데군데 빙판길이 형성되는데 노약자들은 빙판길에서 보행 중 넘어져 골절상 등 치명상을 입게 된다.
특히 이번 폭설 때 노약자 등이 빙판길에서 넘어져 심한 골절상을 입게 되어 병원으로 이송하는 사례가 흔하게 발생되었다.
고령화로 인한 노인들은 체력이 저하되고 추위로 몸이 굳어 있어 부자연스런 보행이 자주 넘어지게 하는 사고를 가지고 온다.
또한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고 눈이 내리게 되면 누구나 보행 중 호주머니에 손을 넣게 되는데 이러한 보행습관은 매우 위험하다.
거동이 부자연스런 노약자 등은 가급적 눈길이나 빙판길을 피하여 외출을 잠시 삼가는 것도 넘어져 골절상 등을 입는 불상사를 예방하는 한 방법이다.
또한 눈이 내리게 되면 내 집 앞은 내가 눈을 치워 빙판길에서 넘어져 크게 다치는 노약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성숙한 국민의식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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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 빙판길 보행 조심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