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지구의 날 행사, 녹색포럼발대식, 국제심포지엄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 사진, 해양쓰레기전시회
<사진>기후보호주간 여수 2008행사의 하나로 여수시청 광장에서 열린 퍼포먼스 ‘펭귄이 녹고 있어요.
여수프로젝트와 여수선언 비전이 담고 있는 가치를 도시경쟁력으로 이끌어 내기위해 ‘기후보호주간 여수 2009’행사가 민관 합동프로젝트로 20일부터 시작된다.
행사명은 ‘기후보호주간 여수 2009 오는 25일까지 6일간 거북공원과 흥국체육관, 전남대, 주요 간선도로변에서 열린다.
슬로건은 ‘기후보호!! 지구와의 약속, 여수 2012’. 행사주관은 아름다운 여수21, 그린스타트 여수네트워크 등이다. 후원은 환경부와 전남도.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인류가 직면한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 식량자원 에너지 고갈 등 바다와 연안이 직면한 위기와 도전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미래지향적 엑스포다.
특히, 2012년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인류의 노력과 관련이 있는 의미있는 해로서 환경과 관련된 주요한 의제가 생성되기에 적합한 해로 전망된다. 스톡홀름 선언 40주년, 나이로비 선언 30주년, 리우선언 20주년, 요하네스버그 선언 10주년에 해당하는 해이다.
이에따라 기후보호국제시범도시 조성과 세계박람회 주제실현을 위한 UN기구 관련 인사 초청 강연회를 연다.
범 지구적 이슈인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온실가스 감축 실천행동 프로그램의 하나로 탄소량을 상쇄하는 저탄소 녹색행사를 마련했다.
지구의 날, 시민 참여 및 체험 중심의 특성화된 행사를 유도해 그린스타트 운동을 정착시킨다.
이와함께 기후변화대응 마인드 함양을 위한 학생․시민들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사회단체, 공공기관과의 협조체제를 더욱 강구키로 했다.
기후보호주간 여수2009’ 기념식이 20일 오전 거북공원에서 열린다. 시민, 학생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전남도, 여수시,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환경단체 등 주요인사가 대거 참석한다.
이날 오후에는 전남대 산학협력관에서 전남 녹색포럼 발대식이 열린다. 전남도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을 구체화한다. 녹색성장과 관련해 씽크탱크 역할을 모색한다.
이와 연계해 여수프로젝트와 여수선언을 뒷받침하고 환경정상회의 유치, 기후보호 국제시범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전남대 여수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심포지엄은 박람회를 통한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녹색성장과 탄소배출권 거래를 주제로 국내외 석학들이 기조발제와 토론을 벌인다.
기후변화대응 전시회로는 20일부터 25일까지 흥국체육관과 주변에서 태양광을 활용한 체험, 시민들이 직접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신재생 에너지 전시관이 운영된다.
역시 같은 장소에서 환경, 기후변화 관련, 해양쓰레기 사진전이 열린다.
행사기간 내내 지구온난화 상징 설치미술과 퍼포먼스가 계속된다.
시민들과 학생들의 참여속에 환경영화제도 열린다. UCC공모 및 환경영화 상영을 통해 환경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친환경박람회 개최 및 기후보호 국제시범도시 조성에 기여하기위해 마련됐다.
기후보호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은 23일 오후 전남대 산학협력관에서 개최된다. 기후보호 관련 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전시민 대중교통이용의 날과 청사내 차 없는 날을 지정한다.
특히 시민체험의 장으로 그린스타트한마당 행사를 거북공원과 흥국체육관에서 70개 지역 기관단체,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연다. 이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와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실적, 비전을 제시한다.
제29회 지구의 날 행사는 기후보호주간 여수2009’ 피날레 행사로 25일 흥국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환경그림그리기, 문화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감축계획 전국설명회가 21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에너지 기후보호운동 전국 NGO 활동가 토론회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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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보호주간 여수2009, 행사주간 개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