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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독도아카데미회원 울릉군청 공무원 대상 초청강연회 가져
울릉도. 독도 개척은 120-130여년 전 초도.거문도사람들이 개척
김충석(민선 3기 여수시장)씨가 독도를 바르게 알리는 전령사로 나섰다.
김 전시장은 지난 13일 경상북도 울릉군의 초청으로 울릉도를 방문 독도문제 어떻게 풀어야 할까”라는 주제로 독도아카데미회원과 울릉군 군청 임직원을 대상으로 13-14일 양일간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김 전시장은 강연회를 통해 “독도는 일본인들은 다케시마(竹島, 죽도)는 일본 땅이 라며 치고 빠지는 술책으로 분쟁지역화로 유도해 1세기전의 치욕적인 만행을 되살려 대한민국 국민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있다“ 고 말하고 ” 패전 후 반성과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독일과 달리 궤변과 망언으로 피해 국가 국민 분노케 하고 있다“ 며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김 전시장은 독도는 전라도 흥양군(현 고흥군)의 초도, 거문도 사람들에 의해 개척이 되었다 고 밝히고 그 예로 일본의 침략적 만행이 시작되기 전 120~13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봐야 한다며 울릉도에 公島(공도)정책이 폐지된 1882년경부터 전라도 흥양사람들이 들와서 기록되어 있다 고 소개하고 그들은 당시 흥양군의 초도 ,삼도(거문도) 고도(동도 ,서도) 사람들 이다. 며 이를 뒷받침해 주는 증거로 전남도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된 거문도 뱃노래의 노랫말로 전승되어 전해오고 있다 며 이를 근거로 살펴보면 일본의 다케시마가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은 허무맹랑한 소리라고 일축 했다.
또 김 전시장은 120-130여년 전에 풍선을 타고 그 먼 길을 수 없이 오고 갔을 초도 거문도 사람들의 개척정신의 뛰어난 의지와 소신은 장보고 장군 이후 울릉도, 독도 개척사가 역사적으로 재조명되어 다케시마 논쟁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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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석 전 여수시장 독도 바로 알기 전령사로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