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보건진료소 김영미 소장 전하는 행복바이러스 수호천사
<사진>김 소장이 혼자사는 독거노인의 손톱을 정리해주고 있다.
다도해 남단 전라남도 여수시화정면 제도라는 섬 54가구 114명의 소박하고 마음착한 주민들이 모여 사는 전형적 어촌마을이다.
섬사람들의 애환을 孝로 실천하며 그들의 아픔과 고통을 이해하며 섬사람들의 수족이 되어 의료 활동을 펼쳐가는 공직자가 있다. 제도 사람들은 그를 천사라고 부른다.
천사인 그는 여수시보건소 화정면 제도 보건진료소 김영미(45) 소장이 화제의 주인공 이다.
제도 섬 주민 전체인구 중 65세 노인인구가 60%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 김 소장은 감안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건진료업무와 건강증진업무에 주력 해 오고 있다.
김 소장이 2007년 제도보건진료소 소장으로 취임하면서 첫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서 경로당활성화사업에 주력 월 2회 어르신들의 심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운동과 심리재활에 필요한 퍼줄 맞추기, 노래교실 건강에 필요한 혈압 및 당뇨검사와 보건교육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 김 소장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노인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주고 건강체크와 말벗을 되어주는 등 노인들 홀로 남으면서 생길 수 있는 우울증예방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 소장은 섬사람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 시켜주는데도 게으르지 않고 여수시노인복지관 이동복지 팀과 연계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 순천 성가로 의료봉사 팀이 제도를 방문 어르신들의 건강검진을 해주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질병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여천NCC 지원으로 행복한 노후를 위한 문화탐방프로그램진행으로 소외당하기 쉬운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열어 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었다.
주민 대다수가 퇴행성관절염으로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각종물리치료기구를 이용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보살펴주고 있다.
일상적 업무를 벗어나 어르신들의 원활한 영양섭취를 위해 월별특별요리를 공급해 주는 것은 물론 손톱과 발톱정리를 해주는 등 개인의 위생관리에도 심혈을 기우렸다.
김 소장의 따뜻한 보살핌에 대해 제도에 사는 배상수씨는 “ 김 소장의 선행은 공직자의 신분을 넘어 우리지역의 어르신들에게는 꼭 필요한 딸 이자 천사 이라고 소개하고”그 선행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며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 김 소장이 보여주는 것들은 지역사랑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그 예로 김 소장이 제도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다음카페// 아름다운 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김 소장의 지역사랑에 고개가 숙여진다며 김 소장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 소장은 “자신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덕목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 일에 최선을 다해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공직자가 가져야 덕목이다 고” 말 한다
자신의 선행을 공직자가 가져야 하는 행동이지 결코 어느 누구에게도 칭찬을 받아야 할 사안이 아니다“ 며 ” 다만 어르신들이 좋아서 사랑스러워서 진행했던 많은 일들이 주위분들로 부터 칭찬을 받고 보니 몸둘바를 모르겠다“ 며 내 자신을 반성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며,미력하나마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 한다.
제도 보건진료소를 찾는 섬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안정을 찾고 삶의 활역소를 찾아 주는 행복한 쉼터, 외로움으로 고민에 빠져 있는 그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는 천사의 모습으로 제도 사람들과 함께 항상 거듭나는 수호천사로 아름답게 살아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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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보건소 행복바이러스 수호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