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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5월 소방활동 분석
영암소방서(서장 박용관)는 본격적인 농번기 철에 접어듦에 따라 노령인구의 농기계 안전사고예방과 농기계의 작동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6월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의 달로 정하고 본격적인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5월 소방활동 분석의 두드러진 특징은 갑작스런 노령인구의 구급차 이용율 60% 감소와 구급이송 인원의 7%의 감소가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노령인구의 논 밭일 시작과 무관치 않다고 판단하고 지치고 고단한 몸이 부상을 당하지 않는 방법을 찾아 홍보에 나섰다.
5월 한달 영암 관내는 71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9건(11%)이 감소했으나 재산피해는 2억 4천여만원(88%)이 증가, 인명피해는 자살 추정 화재로 사망 1명이 증가했다.
하루 평균 1.7건에 2명을 구조한 구조활동은 출 퇴근 등 공휴일 차량이용 증가로 41.2%의 교통사고가 증가했으며 사전 준비없는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탈수, 다리골절 등 안전사고 또한 25%가 늘었다.
영암소방서는 6월을 모내기와 보리수확 등 바쁜 농번기철에 노령인구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보리수확 부산물 소각행위 증가로 임야 및 기타화재가 빈번하게 발생될 것으로 우려 군민의 안전의식을 위한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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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인구의 농기계 사고예방과 작동 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