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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생활체육회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 참가
60세 이상 지역 동호인 300여명 출전
게이트볼 등 14개 종목에서 노익장 자랑
60세 이상의 생활체육 동호인을 대상으로 하는 2009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인천시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민생활체육회와 인천시가 전국의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친선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 스포츠 7330 운동 실천으로 건강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16개 시 도에서 8천여 선수와 임원이 15개 종목에 참가한다.
알찬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 온 전라남도생활체육회(회장 이탁우)도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와 임원 등 300여명과 함께 출전하기로 했다.
이들은 게이트볼과 국학기공을 비롯해 배드민턴, 볼링, 생활체조, 정구 등 14개 종목(대한노인회주관 3개 종목 포함)에 걸쳐 평소 이웃들과 화합을 다지며 운동했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특히 오는 9월 9일 오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이강두 국민생활체육회장, 이탁우 전남도생활체육회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삼산월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일곱 번째로 입장해 2012 여수세계박람회 등 관광전남의 진면목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도생활체육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생활체육 메카로 자리 잡은 전남의 자긍심과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의 모범적인 참가를 다짐하는 결단식을 9월 9일 오전 10시 백양사휴게소 광장에서 갖기로 했다.
이탁우 전남도생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평소 생활체육을 즐기며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계신 지역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지역발전에 기여했다는 뿌듯함을 제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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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전남 홍보하며 지역 발전에 앞장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