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올 하반기 녹색성장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추진할 전남도새마을회 등 16개 비영리민간단체를 선정하고 총 3억4천9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지원사업은 녹색성장교육 사업에 전라남도새마을회 등 5개 단체 5개 사업 녹색생활운동 활성화 사업에 전남국학원 등 5개 단체 5개 사업 기초질서확립 사업에 한국걸스카우트전남연맹 등 2개 단체 2개 사업 공동체나눔운동 사업에 한국자유총연맹전라남도지부 등 4개 단체 4개 사업 등 총 16개 사업이다.
도는 정부의 녹색성장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추진 계획에 의해 도 홈페이지를 통한 지원사업 계획 공고와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총 25개단체에서 신청서를 접수해 도민들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갈 16개 사업에 16개 단체를 지원키로 했다.
도는 사업자로 선정된 16개 단체로부터 보조금 교부 신청이 되는대로 보조금을 송부하고 연말까지 당초 목적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자체평가를 실시하는 등 사업 추진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배양자 전남도 종합민원실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이 미쳐 못 미치는 분야에서 묵묵히 공익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도내 비영리민간단체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어려운 경제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하나라도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기회와 희망이 넘치는 풍요롭고 잘 사는 전남이 구현되도록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녹색성장 기초질서 등 16개 비영리민간단체 보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