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시민과 나눔행사를 통해 봉사의 참 뜻 일깨워
앞으로 소외계층을 살피는 병원으로 거듭 날 터
여수의 한 의료법인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시간을 마련해 뜻있는 시민으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지역민에 따르면 지난 31일 한려엑스포병원( 병원장, 정대관)이 마련한 “아름다운 하루” 자선바자회는 임직원과 지역민이 기부한 다양한 생활용품과 의류 500 여점을 판매하는 자선행사를 가졌다.
이날 아름다운가게 여수점의 자원봉사자들과 한려엑스포병원 임직원이 1일 판매원으로 나서 바자회를 찾는 지역민과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자선바자회에서 만난 정모(여, 48, 여수시 신기동)씨는 병원에 지인이 입원해 병문안 왔다 무심코 바자회의 모습을 보고 구경 왔다 값 싸고 좋은 물품이 많이 나와 여러 가지를 구입했다“ 며 ” 앞으로 이러한 자선행사를 자주 가져 지역민들의 기부문화가 생활화되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살 맛 나는 세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한려엑스포병원 관계자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에 일조하고자 이번행사를 기획했다. 말하고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 하는 나누고 지역의 작은 일도 챙겨가는 가슴이 따뜻한 병원을만들어 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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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한려엑스포병원 지역민과 함께하는 자선바자회 가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