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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 여수시의회의장과 함께 중국과 일본 잇따라 방문
여수시장과 시의회의장이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600여일을 앞두고, 중국과 일본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해외 현지 홍보활동을 펼친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23일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웨이하이시에 여수홍보관을 설치하고 중국인들을 상대로 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중국 웨이하이시 당서기를 비롯하여, 상하이박람회사무협조국장 등 고위급 공무원들과 잇달아 회담을 갖고 박람회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상하이 한국상회(회장 정한영) 등 중국에 진출해 있는 기업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여수세계박람회를 적극 홍보하고, 여수세계박람회 개최기간 동안 박람회 참관단을 구성하여 고국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참관해 줄 것도 요청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일본에서 개최되는 여수세계박람회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일본관광객 유치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석학들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일본인들의 관심이 일본 내에서 급속히 퍼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 행사에는 권철현 주일대사, 김충석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리쿄대학교 히가시토오르 관광학부 교수가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일본인 관람객 유치방안’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재일한국인연합회 여수엑스포홍보분과위원회 출범식과 투자유치 협력 MOU 체결을 계기로 일본의 심장부인 도쿄에서 여수박람회 열기가 확산돼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중국과 일본 현지 행사를 계기로 박람회 기간 중 해외동포 및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키로 하였으며, 앞으로 국내홍보와 함께 해외 관광객 유치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박람회 개최기간 중 55만명의 해외관람객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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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석 여수시장 중국 웨이하이시 방문 여수박람회 홍보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