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 여수한영대학교 등과 공동으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에 체험봉사를 통한 사랑의 손길 전파
다채로운 봉사활동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해요! LG 실천 앞장
LG화학 여수공장이 여수해양경찰서, 여수한영대학교와 함께 산관학 합동으로 사랑의 섬마을 봉사활동을 펼친다.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안태성 전무) 사회봉사단은 여수해양경찰 봉사단, 여수한영대학교 등과 6월 3일 100여명의 봉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의 섬마을을 찾아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LG화학 여수공장 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펼치는 이번 행사는 여수해양경찰의 함정을 지원받아 열악한 교통으로 인하여 사회복지 혜택으로부터 소외 받고 있는 섬마을에 마을담장 도색, 해변/수중 정화활동, 가전제품 수리, 이미용 서비스 등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준비해간 음식으로 마을 노인들을 초청하여 각설이타령과 밴드공연, 노래잔치 등을 열어 경로잔치를 펼친다.
지난 2006년부터 6년째 이어지는 섬마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LG화학 관계자는 섬 지역 주민들은 대부분이 고령의 노인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사람의 정을 그리워한다며 “임직원들이 섬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정을 나누는데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기업도 시민’이라는 의식을 봉사활동 철학으로 삼고 이웃사랑과 지역사랑, 자연사랑이라는 세 개 부문에 걸쳐 해마다 600회가 넘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해요! LG’를 실시하고 있다.
여수공장 사회봉사단은 전체 임직원 2200여명이 특수수지 BPA공장, NCC공장 등 11개 단위공장 봉사단과 27개 동호회 봉사단에 가입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사랑의 파트너’로서 솔루션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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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 해양경찰 등 산관학 합동 사랑의 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