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지난 28일 오후 1시 해남군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직원 및 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발생시 초기 대처요령, 생활안전사고에 대비한 응급처치법(CPR 등)등 가정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기본 상식 등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했다.
또한 최근 해남소방서에서 진행중인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운동에 발맞추어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작동원리 등을 설명 했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에 발맞춰 지역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단경보형독감지기에 대한 설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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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소방안전교육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