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박 상 율
봄이 다가 오면서 전국 각 지역에서 각종 축제등 다양한 행사가 많이 열리고 있다.
행사장에 가보면 무질서한 주차난으로 들뜬 축제 분위기보다 짜증이 앞서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만에 하나 안전사고라도 날 경우 사고 현장에 소방차나 구조·구급차가 도착하여 소방대원의 원활한 현장 활동으로 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을까 의심 하곤 한다.
행사 주최측은 언제나 사고등 각종재난을 대비해 현장에 소방차나 구조·구급차가 도착할수 있도록 소방통로를 절대적으로 확보하여 안전 대책에 소흘함이 없도록 해야됨은 물론이고, 행사장을 찾는 사람들 역시 소방통로를 중요시 하여야 할 것이다.
사고 현장에서 나 자신이 희생될수 있다고 생각하면, 가슴 졸이고 빨리 도착해주길 바라는 당사자가 될 수 있음을 역지사지로 한번쯤 생각해 보면, 소방통로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인식할 것이다.
소방통로 확보는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활짝 열려 있어야 한다
화재 및 각종 사고시 무엇보다도 현장 도착이 우선되어야 한다.
각종 지역의 축제나 행사장이 단 한건의 사건 사고도 없는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사 관계자와 방문객등 참여자 모두 노력할때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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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소방통로는 언제나 어디서나 열려 있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