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여수여객 여수시에 공개 질의문 발표... 이대로는 박람회 어렵다
2012여수엑스포 개최를 1개월 10여일 앞둔 가운데 서민들의 발인 시내버스 차고지 문제가 또 불거져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보여 지고 있다.
24일 여수여객측은 김충석 여수시장에게 보내는 공개 질의문을 통해 지금 여수시가 보여주고 있는 편파적인교통행정으로 7개월째 당사는 파행운행 되고 있다며 이는 여수시의 불법. D사와 함께 자행한 비열한 합작품 이라고 밝혔다.
여수엑스포 성패를 좌우할 교통소통 대책 그 중심에 시내버스가 있다며 지금 이대로는 여수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는 어렵다며 이는 시가 자행하고 어처구니없는 불법으로 인해,시내버스가 위험천만한 무질서. 불법운행을 할 수 밖에 없는 황당한 사태가 7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또 여수여객측은 과연 여수 시내버스가 이대로 방치된 채 여수엑스포를 치려야 옳겠냐며 그 동안 시의 불법 지적에 대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총 4회의 호소문을 통해 요구해 왔지만 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이와 관련한 회의는 7개월간 딱 한 차례였으며 당사의 질문에는 엉뚱한 동문서답으로 회피하고 시장님은 당사 대표의 면담 요청조차 받지 않았다고 밝히고 게다가 당사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신월동 D교통 차고지 앞 불법주차)하여 과태료를 부과하는가하면 재정지원금 중단은 물론 당사에 대한 면허 취소 운운하는 협박성 발언마저 서슴치 않는 시 당국의 편협적인 행정에 대해 문제 해결을 위한 쟁점 사안을 김충석 시장에게 공개질의하고 그 답변을 시민 여러분께 공개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오는 4월 1일부터 여수여객의 모든 차량은 둔덕동소재 자신들의 차고지에서 인접 미평동 D교통차고지로 들어가는 것은 어처구니 없다면서 왜 여수여객이 당사의 차고지로 들어가면 불법이 되는 것인지 되물었다.
개인 사유재산인 당사의 차고지를 두고 협소한 D교통차고지로 당사의 모든 차량을 들어가라는 것은 명령이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
그 이유는 D교통 차량도 수용하기도 비좁은 차고지로 인해 미평동 주변일대 도로마저 대혼란을 빚고 불법 주. 정차로 차고지화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신월동에서처럼 차고지에 들어갈 수 없어 도로가에 주차했을 때 또다시 당사에 차량에 대해 마구잡이식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것인지 질의했다.
이에 대해 시 교통행정과 이경우 과장은 “여수여객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오는 4월1일부터 미평동 D교통 앞 기점으로 운행하는 하는 것은 정상적인 행정조치이며 여수여객의 차량으로 D교통차고지로 들어가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고 설명했다.
한편 여수 시민사회단체 한 관계자는 시가 D교통의 차고지가 아닌 미평동 도로에서 시내버스를 불법으로 주,정차를 시키고 이곳을 기점으로 한다는 것은 여수시가 사실상 스스로 지켜야 법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50여일도 남지 않은 여수엑스포장으로 가는 길목에 시내버스의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란을 어떻게 할 것인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 
여수엑스포 성공을 좌우할 교통소통 대책 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