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LG화학의 청소년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현재 1억 2천만원 상당 물품 후원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단장 주재임원 유재준 상무)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램프의 요정, 지니’가 되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방과 후 보금자리로 자리잡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소원을 들어주는 아주 특별한 활동에 나섰다.
지역 청소년 4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11개 결연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4월과 5월에 걸쳐 실시되는 ‘젊은 꿈을 키우는 지니데이’는 지역아동센터의 애로사항을 경청, 이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공하는 LG화학의 청소년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0년에 처음 실시되어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1억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오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의 비좁은 환경 및 활동적인 청소년들의 특성상 실내공기가 오염되기 쉽다는 애로사항을 접하게 되었다. 올해 지니데이는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의 호흡기 건강을 지키기 위한 힐링용품 지원’이라는 주제로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식기살균소독기, 학습기자재 등 30여 가지의 다양한 필요 물품을 지원하고 싱크대 수리, 출입문 교체 등 환경개선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지니데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게 커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지와 각오를 밝혔다.
지난 4월 18일, 화성품공장 봉사단은 ‘현천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 이외에 PC와 오카리나 35대를 추가로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취미활동을 통해 건전한 정서를 함양하고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 5년 간 현천지역아동센터에 사물놀이를 지도해온 봉사단원들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악기를 접하게 하여 동서양을 아우르는 음악 활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행사는 봉사단의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로 현천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도 더해져 더욱 긴밀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었다.
한편,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를 사회공헌 슬로건으로 내세우는 LG화학 여수공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들이 요리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만든 음식을 장애인시설,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맛있는 봉사데이’를 여수지역 전체 지역아동센터(총 40개소)를 대상으로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 
LG화학 여수공장,5년째 11개 결연지역아동센터 소원 성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