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부설 여수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13일 오후 2시 여성가족부 인턴십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여성이 취업 후 직장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위한 인턴십제도 숙지와 홍보를 통해 향후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인턴십지원은 인턴연계기업에 인턴기간(3개월)동안 매월 인턴급여의 50%(월 60만원 한도)를 인턴채용지원금으로 지급하고 인턴종료 후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기업 및 인턴에게 각각 취업장려금(기업60만원, 인턴60만원)을 지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계대상기업은 4대보험 가입 기업체로 상시근로자수 5인이상~300인 미만인 기업체에 한하여 인턴을 연계 할 수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엠블호텔, CGV영화관 등 지역내 여성친화기업 대표 및 인사담당당자들20여명이 평소 인턴십 지원에 대해 궁금하였던 상황에 대해 질의 응답을 하는 등 열띤 분위기이다.
특히,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14년 새일여성인턴 연계자 43중 40명이 정규직으로 취업하였고, 결혼이민여성인턴은 6명 연계하여 5명이 취업에 성공하였다. 2015년에는 결혼이민여성인턴을 포함하여 총 40명의 인턴을 배정받은 상황이다.
이날 참여한 15개 업체 중 (주)우성코퍼레이션을 포함한 7개 업체는 바로 인턴지원약정을 체결, 7개 업체에 12명을 인턴을 연계했다.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성혜란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서는 경력단절여성 고용률 증대가 시급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여성인턴십지원사업은 오랜기간 경력단절된 여성에게 직장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함으로써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였다.
앞으로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이 진입하기 어려운 직종발굴을 통해 인턴대상기업을 발굴하여 여성취업연계에 힘쓸 예정이다.
인턴십지원에 관한 문의사항은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부설 여수여성새로일하기센터 641-005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여성가족부와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인턴십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