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화려한 외국인 공연과 매직쇼, 웅장한 음악불꽃쇼가 여수밤바다 위에서 펼쳐진다
한국디지털뉴스 리현일 기자 = 강원도 주문진항에서 이전한 이사부크루즈가 여수 밤바다 운항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약 한 달여간의 준비작업과 허가취득 과정을 거쳐 지난 9일, 첫 야간운항에 나서게 되어 “여수 밤바다 야경크루즈” 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수 밤바다 야경크루즈는 돌산대교 아래 선착장에서 출항해 장군도와 거북선 대교, 오동도, 여수 엑스포 빅오쇼 공연장을 지나 하멜공원 등 시가지 일대의 야경을 선상에서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되며 특히 여수 엑스포장 빅오쇼 시간과 운항시간이 맞물려 선상에서 빅오쇼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야경 감상뿐만 아니라 러시아 댄스팀의 공연과 필리핀 가수의 라이브공연, 우크라이나 프로 마술사의 매직쇼와 함께 음악불꽃쇼 등의 선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3층 선상에서 펼쳐지는 웅장한 음악 불꽃쇼는 파이어아티스트와 프로그램 진행자, 이사부크루즈 선장의 합작으로 진행되며 지상에서의 여느 불꽃쇼보다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화려한 불꽃쇼로 아름다운 여수밤바다의 화룡점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사부크루즈는 동해안에서 명품 관광상품으로서 KBS, MBC, SBS 등 지상파와 각종 케이블채널에 소개되는 등 전국 각지의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야간운항 상품이 여수에서도 여수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사부크루즈에서는 선내 프로그램 및 먹을거리 개발 등 자체 상품 담당 팀을 구성해 매시즌 업그레이드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 
낭만적인 여수밤바다를 선상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