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향주 기자 =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치안감 이주성)은 신임경찰교육생들의, 더욱 더 실전 같은 훈련을 실천하기 위해 교육원 앞바다를 훈련장 삼아 구조능력을 키우는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그 누구보다도 해상에서의 인명구조 능력이 요구되는 업무이기에 해양경찰관에게 수영능력은 필수적으로, 입 교시 수영을 할 줄 몰랐던 신임경찰관들도 실무에 배치되기 전까지 수업 및 자율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해양 구조상황에서 많이 활용되는 레스큐 튜브 구조 및 심폐소생술 등을 연습하고 수영능력을 갈고 닦고 있다.
지난 1월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 입교한 228기 신임경찰 교육생들은 3개월 여간 실내수영장에서 학과 후 자율 동아리 활동을 통해 6월부터 교육원 앞 모사금 해수욕장에서 수영 활동을 하면서 바다에 대한 적응능력을 배양하고 상향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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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비안전교육원 신임경찰 동아리 활동 달라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