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향주 기자 = 새누리당 전남도당대회 도당위원장 선거에 기호1번 여수(갑)지구 김중대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새누리당 여수(갑) 당협위원장 기호1번 사업가 출신인 김중대 후보는 "침체된 전남도당을 활성화시켜 도민들의 사랑받는 지역정당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전제한 뒤 "새누리당 당원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전남도당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중대 후보는 "그동안 전남도당은 집권 여당으로서 지역에 전혀 부응하지 못했다"며 “30여년 전남지역민의 외면을 받아온 새누리당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남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누리당 전남 선거인단 513명 에게 한 표라도 더 받아 전남도당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당원동지들의 기호1번 김중대 지지를 호소하며 투표를 꼭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후보자 등록을 마친 기호1번 김중대 후보는 나주 김종우 후보와 함께 오는 13일 까지 5일간 대의원들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벌이고 14일 광주시 북구 중흥동 전남도당 대강당에서 경선을 통해 차기 도당위원장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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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대후보 새누리당 도당위원장 여수(갑)지구 출사표 던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