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현대미술전은 한국의 서울 경기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과 일본의 히로시마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모여 2002년부터 매년 양국의 다양한 지역을 오가며 전시를 해오면서 문화예술을 교류하고 서로의 정신문화를 이해하며 양국의 친선과 우정을 나누는 단체다.
한편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한일현대미술전은 “여수에서 히로시마까지 바다만들기” 라는 주제로 한국 여수에서 열릴 예정이며 두 도시가 가진 지리적인 공통점인 바닷길을 통해 양국간의 문화예술을 교류하고 국제적인 해양관광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여수의 지리적인 조건과 환경,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우정의 자리가 될 것입다고 말했다.
전시는 1,2부 나누어서 전시하며 1부는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한국작가 8명의 전시가 개최되며, 18일부터 24일까지 한국과 일본작가 16명의 2부 전시가 오픈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또한 한국작가 전원과 일본작가 6명이 오픈행사에 참여하며 3일간 여수에 머물면서 여수의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돌아볼 예정이며, 한국작가 중에는 가수활동과 연예활동을 활발하게 하면서 꾸준히 조각가로써 활동하고 있는 신성우씨가 작품출품과 함께 오픈행사에도 참여 한다.
한편 아르블루갤러리는 여수시 여서동 시의회 앞에 위치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기간중에는 휴관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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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와 히로시마,바닷길을 통한문화예술 교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