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환경보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청정제주에 걸 맞는 생활환경 정비를 시민운동으로 연계하여 연중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자생단체, 유관기관, 주민참여를 더욱 활성화 하므로써 올레길, 지역, 학교 등 지역단위로 청소담당구역을 지정하여 이를 지속적인 시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부녀회 등 자생단체를 명예 환경감시원으로 확대 위촉하고 인터넷 등을 통하여 손쉽게 쓰레기 불법투기 등을 신고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환경, 농업, 건설부서와 환경공단 등으로 하는 T/F팀을 구성 농촌폐기물과 하천변, 공한지등 취약지에 투기된 각종 쓰레기를 신속하게 일제히 수거활동을 펼친다.
우선, 이달 15일에 전도적으로 실시되는 범도민 대청소는 기관, 단체, 주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도심지 이면도로, 마을안길 등 생활주변과 공한지, 하천 등 상습투기지역 그리고 상가지역은 입주자들을 통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기 위하여 대대적인 생활환경 정비활동을 펼친다.
도는 각종 국내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제주 이미지를 높이기 위하여 생활환경정비 도민 운동에 도민여러분과 기관, 단체에서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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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정비 시민운동으로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