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31일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발급계획을 수립하여 2007년도분에 대한 면허신청서를 접수받은 결과 120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면허대수 30대 기준으로 90명이 초과 신청한 것으로 지난 2007년 1월 모집 공고시보다 28명이 줄어든 것이다.
개인택시 면허는 택시총량제를 도입하여 '05년부터 '09년까지 5년간 개인택시 면허대수를 총 150대로 하는 연도별 면허계획에 의거 면허중에 있으며, 2007년도분 면허공급 기준은 개인택시면허발급 우선순위 등급순에 의거 엄격히 심사하고 대상자를 선별하여 면허한다.
도는 앞으로 신청서류에 대한 운전 및 무사고 경력 등 조회를 마치고 다음달 2월25일부터 29일까지 공람 및 이의신청을 받아 불이익을 당하는 신청자가 없도록 할 예정이며, 공람 및 이의신청이 끝나면 엄정한 심사를 거쳐 3월20일,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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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분 개인택시 면허 120명 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