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테마마을이 도내 어린이 뿐 만 아니라 온 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학습장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테마마을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농촌을 찾은 아이들이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살아 있는 배움터를 제공하는 동시에 구체적 경험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개념과 원리를 발견할 수 있도록 교육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성산읍 어멍아방잔치 마을, 한경명 아홉굿 마을, 안덕면 용왕난드르 마을, 명도암 참살이 마을 등 총 4개의 농촌전통 테마마을이 있으며 지난해 2만1,412명이 방문, 2억5,652만천원의 소득을 올렸다.
특히 전국 160개 테마마을 평가회에서 안덕면 대평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는 생각쟁이-농업농촌이 궁금해요 프로그램을 운영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체험학습은 농촌 테마마을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