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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기준 정유사별 소비자 가격 분석…SK·GS 가장 비싸
정유사별 소비자 평균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SK에너지와 GS칼텍스, 저렴한 곳은 현대오일뱅크, S-오일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가 정유사 폴별 주유소 평균 소비자 가격을 분석한 결과 12일 기준 휘발유의 경우 SK에너지와 GS칼텍스가 리터당 1,636원으로 가장 비싸고, S-오일은 1,629원, 현대오일뱅크는 1,626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는 SK에너지 및 GS칼텍스 1,498원으로 가장 비싸고, S-오일 1,494원, 현대오일뱅크 는1,485원 등으로 가장 저렴했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제주지역에 대한 주유소별 유류소비자 가격과 베스트·워스트 주유소를 함께 알려 주유소간 선의의 경쟁을 촉발한 결과 최고와 최저의 가격 편차가 종전 78원에서 74원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유류가 인하를 위한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매주 베스트·워스트 주유소를 적극 알려나감으로써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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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S-오일 기름값 가장 저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