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제주도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총력
제주도내기업 294개 업체(제조업 65개, 비제조업 294개)를 대상으로 한국은행 제주본부에서 조사한 제주지역 기업경기 조사 결과, 2월 중소기업 인력사정 BSI는 75포인트로 전월 대비 4포인트 떨어져 제주지역 인력 환경이 열악한 실정임을 알 수 있다.
11일 도는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Burvey Index, BSI)란 -주요 업종의 경기 동향과 전망, 기업 경영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한 지표로, 일반적으로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좋고 100 미만이면 경기가 안 좋다고 판단된다.
또한 제주발전연구원에서 발표한 (제주경제동향 2013년 2월호)에 의하면, 제주지역 고용률은 65.8%로 전월대비 1.5%P 감소, 전년 동월대비 0.4%P 하락하였는데, 이는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한 신규채용 규모 감소와 취업난으로 인해 고용시장에서 이탈하는 비경제활동 인구가 늘어난 것을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장애인복지 일자리 지원 사업 등 지역 주도형 일자리 창출로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 도는 경기침체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대해 민생현장 방문으로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공통된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하여는 도정시책으로 반영하여 도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연중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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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속 중소기업 성장 희망의 싹을 피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