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에서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으로 제주기업의 ‘생명융합지식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은 제주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1차산업(농수축산)과 3차산업(서비스업 등)을 IT기술과 융합하여 고부가가치 할 수 있도록 관련 기업에 대한 시장개척, 컨설팅, 마케팅 등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4개 분야 8개 사업에 대해 총 2억5천9백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사업자 등록을 필한 IT/CT 관련 기업이면 참여 가능하고, 신청 서류 접수 및 평가 후 지원업체 선정 및 규모를 결정하게 되며,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에서 오는 2월 6일까지 방문접수를 받는다.
지원내용은 시장조사 및 분석, 전시회 참가, 해외진출 입점 지원 등 ‘맞춤형 시장 창출화 지원’ 사업과 웹페이지 제작, 홍보 동영상 등 ‘홍보 마케팅’ 지원사업, 지식재산 사업화 및 IT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1차산업과 3차산업을 IT기술과 융합하여 고부가가치화 할 수 있는 특화산업을 발굴하고 기존 기업들의 성장을 촉진함으로서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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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융합지식산업 사업화 지원사업’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