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공개추첨 실시
(한국디지털뉴스 우명호 기자) 제주도는 지난 3월 6일부터 20일까지 2015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에 따른 도민공모 신청 접수자에 대해 오는 15일 보급대상자 공개추첨을 실시한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실시할 공개추첨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애인과 다자녀가정 우선보급대상자및 전기화물차 신청자 순으로 보급대상자 추첨이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일반추첨대상 공개추첨을 통해 보급대상자 754명을 선정하게 된다.
2015년 전기차 도민보급 최종 공개추첨대상자는 3,268명으로,전기차 제작사 및 자치경찰이 입회하에 공개추첨 장소에 참석한 도민공모 신청자들이 분야별로 공개추첨을 실시하여 1,483명의 전기차 보급대상자를 결정하게 되며, 공개추첨 장소에 미참석한 신청자에 대해서는 공개추첨 참석자(도민, 공무원, 자치경찰 등)가 추첨하게 된다.
노후차량, 사회복지시설, 국가유공자, 3회 연속 미당첨자 분야에 대해 공개추첨 없이 보급대상자로 선정하게 되며, 부족 접수된 분야의 잔여물량 204대는 일반추첨(도민 및 기업) 분야에 배정하여 추첨할 계획이다.
부족 접수 분야 일반보급(노후차, 144대), 우선보급(사회복지시설 7대, 국가유공자 1대, 3회 연속 미당첨자 21대, 기타 31대)이다.
우선보급대상(장애인, 다자녀가정), 전기화물차, 일반추첨대상에 대해서는 추첨장소에 참석한 전기차 보급공모 신청자가 직접 추첨을 실시하여 보급대상자로 선정하게 된다.
이번 공개추첨 결과, 선정된 보급대상자는 오는 17일 도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며,보급대상자로 선정된 도민과 기업에게는 승용전기차 22백만원(전기화물차는 17백만원)의 구매 보조금이, 완속충전기(스탠드형․벽부형 6백만원 이내, 이동형 1백만원 이내) 구입 설치비가 지원한다.
보급대상자로 선정되신 분들을 대상으로 4월중에 전기차 보급 및 충전시설 설치 설명회 등을 거쳐 6월부터는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및 차량 인도 등 전기차 보급이 원활히 이루어질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착실히 해나갈 방침이다.
| 
전기자동차 1,483대 주인공은 누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