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홍보와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 시책화하기 위해 갓바위, 삼성현 등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한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주제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2개월간 갓바위를 주제로 시민, 학생,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는 시 홈페이지에 개설된 ｢아이디어 공모｣란에 지정된 서식을 활용하여 인터넷으로 응모하면 된다. 이외에도 방문 또는 우편, 팩스 접수도 가능하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의 의견조회와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소정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이후에도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과 경산의 삽살개, 경산자인단오제, 경산묘목, 경산대추, 대학도시 등 경산만의 고유한 자원을 주제로 아이디어 공모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갓바위는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산44번지 해발850m 팔공산 관봉에 있는 관봉석조여래좌상 보물 제431호․통일신라시대)｣으로 “정성껏 빌면 한가지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영험 많은 부처로 널리 알려져 연간 1,200만명이 찾는 경산의 관광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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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 활용한 아이디어 공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