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황경호 기자) 중소기업청 지정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인 계명대 창업지원단(단장 김현수)은 14일 대구·경북지역의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5년도 대학생 창업동아리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지역대학 학생(휴학생 포함)으로 기술 혹은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3인 이상 구성된 팀이며, 전공 및 창업아이템 분야는 제한이 없다.
선정된 창업동아리는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장 명의의 창업동아리 지정서가 발급되며, 1개 동아리에 최대 500만원까지 창업아이템 개발비가 지원된다.
또 창업장학금 선발시 가점 부여(최대 200만원), 1인 창조기업 사업에 가점부여, 정부 창업지원 자금 연계, 창업준비 공간 및 시설지원, 창업컨설팅 및 멘토링, 창업교육, 워크숍 및 산업현장 견학, 기타 창업관련 정보제공 등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에도 참가할 수 있다.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지원하는 대구지역 창업동아리 선정 규모는 20개 안팎이며, 전체 창업지원금의 규모는 8천만원이다.
이번 창업동아리 모집에 대하여 김현수 단장은 “참신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대학생들이 공동으로 창업을 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미래 청년창업가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명대,대학생 창업동아리 모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