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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해단식 (사진=경산시 제공) |
[한국디지털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서금희)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자축하는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지난 31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최영조 시장과 시 주요 내빈을 비롯 체전의 성공개최 주역인 자원봉사자와 단체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성과보고 ▲ 유공자 표창 ▲ 인증 메달 수여 등의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체전 기간인 4일간 자원봉사자의 열정을 담은 활동영상 상영과 한의학박사 김오곤의 힐링 특강 및 트로트 가수 박구윤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영조 시장은 "금번 도민체전에서 '제2의 선수'로 성심을 다하며 자원봉사의 역사와 전통을 빛낸 헌신적인 모습과 아낌없는 사랑에 진심으로 박수와 감사를 드린다." 고 말문을 연 뒤 "이어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도 경북과 경산시의 재도약 하는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시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 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서금희 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은 늘 밝은 모습으로 묵묵히 열정을 쏟아내 장하고 자랑스러웠다." 며 "자원봉사자의 숨은 노고와 땀방울이 미래를 향한 밑거름으로 작용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체전에서 또 하나의 선수로 선발된 737명의 자원봉사자는 기본교육과 리더교육 및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 등 여러 과정을 거치며 체전 준비부터 4일간 31개 경기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폐막식을 포함한 마무리까지 밝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선수와 방문객들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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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자원봉사자 해단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