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율하 신도시는 신규아파트 분양으로 입주가 시작되면서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15일 김해시에 따르면 급증하는 인구에 대비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질 높은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00억원의 예산을 들여 문화·예술·교육·복지 등 복합적 문화생활공간인 다목적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율하복합문화시설은 연면적 22,000㎡ 규모로서 공연시설 도서관 스포츠시설 문화취미교실 디지털 자료실 복지시설 등 주민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문화공간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9월중 40백만원의 사업비로 입지환경이나 개발여건, 관리운영계획, 사례 및 주민 설문조사 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에 들어간다.
내년에는 투융자 심사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실시설계를 한 후 2011년 공사착공하여 2012년 준공 계획이다.
문화센터가 완공되면 그동안의 불편을 감수하고 기다린 만큼 율하 신도시 주민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품격높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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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율하 신도시 복합문화시설 타당성 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