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올해 첫 생산된 겨울작형 파프리카 7톤 물량 26일 일본 첫수출길에 올랐다”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창원특례시는“올해 첫 생산된 겨울작형 파프리카 7톤 물량이 26일 일본으로 첫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히며 “농업기술센터 김선민소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관내 파프리카 수출농단을 방문하여 농단의 파프리카 재배설비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첫수출되는 겨울작형 파프리카 7톤은 가고파수출영농조합법인 4톤 성화영농조합법인 3톤의 물량으로서 마산항을 거쳐 일본으로 전량 수출된다.
달콤한 고추라고도 불리는 파프리카는 1990년대 국내에 처음 보급되어 2000년대 창원 농가들이 연합하여 재배하면서 창원지역에서 파프리카 생산이 시작했다.
창원은 파프리카 재배에 적합한 기후를 가져 일본시장에서 유럽산보다 우수한 품질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리적 가까운 이점으로 더 신선한 상품을 연중 공급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관내 생산 파프리카 80%이상이 전량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작년 8,272천불의 실적을 기록하는 등 창원 농산물을 대외적으로 드높이는데 앞장 서 있다. 반며 올해의 경우 전년대비 84%를 기록하고 있어 아직까진 순조롭지만 코로나19의 여진이 계속되어 수출 선박편이 감소되고, 일본 엔화 가치하락, 해외노동자 부족도 여전한 상황이라 안심할 수는 없는 실정이다.
시는 어려운 대외환경에 발맞춰 수출농가의 노후 인프라시설 현대화를 지원하고 수출통합조직·유관기관 등과 정기적으로 협의해 수출농업 지원시책 발굴 및 수출 상대국 동향 파악 등 농산물 수출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원·확대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김선민)은 “창원의 달콤한 고추 ‘파프리카’가 일본을 넘어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농산물이 되도록 대외 마케팅 및 신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더하겠으며, 올해 수출목표도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창원특례시,겨울작형 파프리카 7톤 일본 첫수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