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문석)는 지난 20일 함안지방공사(사장 김재영)와 함께 가야읍 아라길 일원에서 ‘일상 속 탄소중립실천, 그린 함안’ 환경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함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안지방공사 직원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함안지구협의회 및 에코히어로즈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군민 200여명이 참여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활동내용은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공공주택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 탄소중립 홍보기념품 나눔활동(보틀 200개, 장바구니 200개) 탄소중립실천서약서 작성 지구온난화방지 캠페인 일회용 플라스틱컵 활용 장미허브심기(200개) 탄소중립실천 사진 촬영 등으로 이뤄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쓰레기의 분리배출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됐으며,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식물을 심는 활동은 어렵지 않아 집에서 아이와 함께 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과 함안지방공사는 업무협약 지난해 7월 탄소중립 실천 확대와 환경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협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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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자원봉사센터,탄소중립실천,그린 함안’환경캠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