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1-3일 방문중인 일본 오사카민단(단장 허근일) 소속 회원 50여명이 에코트리 대학생 봉사단 150여명과 함께 2일 오전 11시부터 풍유동-강동구간 에코트리 시민의 숲 조성지에서 에코트리 기념식수행사를 가졌다.
김종간 김해시장은 에코트리 추진위원회 추진위원장 이경호 인제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사카민단이 에코크리 프로젝트 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 의사를 밝혀주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기념식수 행사를 통해 에코트리 프로젝트가 더욱 널리 확산되고 성공에 보탬이 되길 기원했다.
이번 기념식수행사에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나라꽃 무궁화를 비롯하여 가시나무, 복자기 등 3종류의 245주의 나무를 심었다.
기념식수 행사가 열린 에코트리 '시민의 숲'은 김해시 강동-풍류동 간 국도 14호선 대체우회도로변 양쪽 연장 6㎞ 에 조성되는 것으로 에코트리 사업의 성과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시민들의 여가 선용과 편익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
이번 기념식수행사를 앞서 오사카민단은 1일 오후 3시 김해시청을 방문하여 에코트리 사업에 동참하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에코트리 사업 후원금 25만엔(한화 약3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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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일본 오사카민단과 기념식수 행사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