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국가 비상대비 업무에 대한 군민의 안보 의식을 높히고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2010 을지 프리덤가디언 훈련을 실시한다.
군은 훈련을 실전처럼 완벽하게 추진하기 위해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전실과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준비 보고회를 가졌으며 8월16일 전직원 비상 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3박4일간의 훈련에 돌입한다.
오는 16일 군청광장에서 헌혈행사와 이날 저녁은 비상급식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군청 현관에 민방위 장비를 전시하고 있다.
특히 오는 17일에는 의령읍 서동리 주공임대 아파트의 피폭에 따른 복구와 수습의 실제 훈련을 실시하고 18일에는 전시 주요 현안 토의인 전시예산 편성 및 전쟁 비용 운용 절차에 대한 토론회를 군청 회의실에서 갖는다.
한편 최태만 재난관리과장은 "함께하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 안보 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올 을지 연습은 군민의 불편함을 최대한 줄이고 각종민원 업무는 정상적으로 추진되며 국민생활과 밀접한 실제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체험과 청소년의 안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것"이라며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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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을지연습 추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