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및 핵가족으로 인하여 돌볼 가족 구성원이 부족하여 병·의원 이용이 어려운 거동불편자와 장애인을 민·관이 협력시스템을 구축하여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일 홈탁터 시스템이 호응을 얻고 있다.
창원시 마산보건소는 26일 홈닥터 시스템으로 협력기관 15단체와 연계하여 차량 수송봉사자와 봉사자가 직접 병원과 약국에 동행하여 병원 진료와 약국 투약 후 다시 집까지 모셔다 드리는 one-stop 이루어지는 시스템으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마일 홈탁터 시스템은 지난 2008년 1월부터 25일 현재 운영 실적을 보면 환자진료 및 투약 1,345회, 의료비지원 189명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중부·동부모범운전자회,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해병대에서 648회 수송을 지원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손과 발이 되어 주었다.
또 환자의 편안한 병원 이용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가 646회 집과 병원을 동행하였고 대상자 안부전화 8,631회 통해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여 지역사회 연계로 옷 구해 드리기, 집수리, 어려운 세대 장학금 전달 등을 했다.
이밖에 저소득층 후원으로 장군동 소재 정성과 손맛 반찬가게에서 매주 화요일 저소득층 15세대 반찬 후원을 받아 따뜻한 국과 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기관과 연계하여 연탄, 쌀, 김장김치 등 후원을 받아 제공하고 있다.
스마일홈닥터시스템은 병원예약, 수송지원, 자원봉사자와 연계, 환자진료 및 투약, 가사도우미 등 환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외계층의 아픈 부분을 민·관이 함께 동참하여 사랑을 나눔으로서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과 거동불편자에게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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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사랑 나눔 스마일 홈 닥터 시스템 호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