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부터 7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영예
남해군이 경남도에서 주관한 올 토지행정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2004년부터 올까지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왔다.
31일 군은 올 주민 열람용 지적도(위치안내도)를 제작해 각 마을에 배부해 민원이 군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마을에서 편리하게 지적도를 열람할 수 있도록 민원편의를 제공하였으며, 대한지적공사와 원활한 업무 협의로 측량 기준점을 GPS로 정밀하게 관측하여 정확한 지적측량과 현지검사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측량 민원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토지의 등록전환, 합병, 분할,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신청에 대한 처리결과 휴대폰 문자메시지 안내 등 관공서1회 방문으로 모든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적민원 서비스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군은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를 위해 등기부와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은 7,857필지를 찾아내어 올바르게 수정하여 군민의 편의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었으며, 농한기를 이용한 찾아가는 토지민원 상담창구를 운영해 139건 361필지를 등기이전 조치하고 과세자료도 정비했다.
망운산, 금산 등 군내 주요 산의 높이를 GPS측량 성과와 국립지리원 자료를 비교.분석해 바르게 수정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100년 된 지번체계주소에서 도로명건물번호 체계로 바꾸는 도로명새주소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개별공시지가 현장조사실명제, 개발지역 집중관리, 인터넷 이의신청 접수제도를 운영해 민원편의와 군민과 함께하는 토지행정 구현에도 앞장 서 왔다.
정귀숙 종합민원실장은 남해군의 토지행정업무가 7년 연속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토지행정 종합서비스로 민원인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수상으로 도지사 표창과 시상금 4백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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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토지행정추진 경남도내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