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서 기념식… 희망콘서트 ‘우리는’ 등 부대행사 풍성
창원시는 시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 콘서트, 야철제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해 110만 시민의 화합을 도모한다.
제3회 창원 시민의 날 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기념식은 시정구호(‘함께하는 창원, 함께여는 미래’)가 적힌 대형 현수막에 시민들이 손도장을 찍어 완성하는 이벤트와 해군 군악의장대 및 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창원시 캐릭터 ‘피우미’와 IT로봇이 함께하는 개식선언과 시민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축하영상메시지 상영, 창원의 희망찬 미래와 시민 대화합을 염원하는 축하 퍼포먼스, 시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아름다운 7080 가요콘서트’ 마산항 중앙부두 개방 기념 ‘찾아가는 음악회’ ‘제22회 야철제’ 제3회 시민의 날 기념 희망콘서트 ‘우리는’ 제3회 역사기록전시회 등도 펼쳐진다.
희망콘서트 ‘우리는’에는 2PM, 걸스데이, 씨스타, 이효리, 엠블랙 등 국내 최정상 K-POP 스타들이 총 출동하며, ‘아름다운 7080 가요콘서트’에는 전영록, 함중아, 위일청, 한혜진, 소명, 가야랑 등의 인기가수들이, ‘마산항 중앙부두 개장 기념 찾아가는 음악회’에는 현철, 소냐, 시립예술단 등이 출연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연다.
콘서트 및 음악회는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사진] 대장간 야철제련
오는 30일 오후 6시 성산패총 야철지 앞에서는 ‘제22회 야철제’도 열린다. 올해는 성산패총 행사장 내에 간이 대장간 2개소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대장간 체험과 철도구 주문 제작, 호미ㆍ낫 등 농기구 판매 등의 행사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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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은'제3회 창원 시민의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