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임태현)는 올해도 건전한 납세질서 확립과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주택가 이면도로, 상가 지역, 대형마트 및 아파트 주차장, 공용 주차장 등을 중심으로 매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
대상차량은 1일 현재 창원시 자동차세 2회 및 시·군 협약에 의해 4회 이상 타지역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이며, 고의·고질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강제공매를 통해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할 예정이다.
의창구 세무과장은 “경기침체 등 서민 생활이 어렵지만 날로 늘어나는 자동차세 체납과 성실납세자 보호 및 공평 과세 실현을 위해 현장 체납징수 위주의 강력한 집행으로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한편 의창구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체납차량 운행자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1회 체납에 대해 영치 안내문 부착, 번호판 영치 현수막 게첨, 영치 예고문 발송 등을 통해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영치와 자동차세 자진납부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는 등 체납징수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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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청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