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기자 =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최정경)는 올해 특수 시책사업인‘남은 음식 제로 사랑플러스 운동’에 대해 추진상황을 확인한 결과 대부분의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음이 확인했다.
남은 음식 제로 사랑플러스 운동’ 은 일반음식점에서 손님들이 먹지 않은 잔반 1회 발생 시 마다 영업주는 100원씩 사랑플러스 저금통에 적립하고, 적립금액은 연말에 결산해 사회복지 단체 등에 기부함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시책을 말한다.
9월 현재 ‘남은 음식 제로 사랑플러스 운동’에 참여한 업소는 일반음식점 100개소로 그동안 모금액을 확인한 결과 1만 원에서 2만 원 등으로 사랑의 저금통에 적립하는 등 일반음식점 영업주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었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정겨운 마음이 살아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안병길 성산구 문화위생과장은 “‘남은 음식 제로 사랑플러스 운동’을 통해 매년 수조원의 음식물이 버려지고 있는 사실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버려지는 음식물이 없도록 음식물 제공시부터 손님이 먹을 수 있는 적당량의 음식물을 제공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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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제로 사랑플러스 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