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울산시에서 개최된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한 선수 및 지도교사 등 대회 관계를 격려하기 위해 14일 오전 11시 창원 CECO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용접 등 49개 직종, 1,928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경상남도 선수단은 용접 등 44개 직종, 138명이 참가하여 전국의 기능인들과 열띤 메달 경쟁을 치렀다.
올 경남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 우수 8개 등 28명의 입상자를 배출하였으며, 전국 17개 시도 중 종합 7위를 달성했다.
여태성 도 경제지원국장은 “오늘의 해단식을 다시 출발점으로 삼아 더욱 기량을 향상시켜 우리도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으며, “숙련기능인들이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김현생 경남지사장, 경남교육청 김정재 교육국장, 류병현 기술위원장을 비롯하여 입상선수, 지도교사, 각급 학교 교장 등 대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의 기능경기대회 관계자에 대한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가 이어졌다.
| 
경남도,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해단식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