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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서민이 행복한 경남” 만들 터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홍준표 경남지사는 1일 7시 30분에 고향인 창녕 남지철교에서 2016년 신년 새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해맞이 행사에는 홍준표 경남지사, 김충식 창녕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군민 등 1,500여 명이 함께 했다.
남지를 사랑하는 사람들(공동대표 이상주 외 3명)’ 주최로 열린 남지철교 새해맞이 행사는 올해 11번째를 맞이한다.
이날 행사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해맞이 기원제, 소망등 띄우기, 풍선 날리기, 새해 덕담, 사랑의 떡국 나누기 등의 순으로 열렸다.
이날 홍준표 지사는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망등을 띄우고, “경남미래 50년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경제적으로 좀 더 넉넉하고, 서민자녀 교육지원 정착 등 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서민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어가겠다.”며, “350만 도민 모두가 긍정적인 기운이 넘쳐나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는 덕담을 했다.
한편, 해맞이 행사를 마친 홍 지사는 3.15 민주묘지를 참배하여 3.15 희생자들에 대해 헌화와 분향을 하고, 3.15 민주묘지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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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지사,고향 창녕 남지서 신년 해맞이 행사 가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