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창원시의회 미래통합당은 15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산항만공사를 향해 "창원시를 더 이상 우롱하지 말라"고 말했다.
▲창원시의회 미래통합당 15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
앞서 부산항만공사는 지속적인 민원 대상인 잔류염소누출과 어업피해와 운무 발생으로 환경문제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LNG 벙커링' 설치 사업을 진해 연도에 설치하는 문제로 진해구민과 창원시, 창원시의회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사업을 백지화한 바 있다.
부산 항만공사는 시 도시관리계획 용도 변경 절차를 무시하고 지난 2017년 진해구 안골동 842 웅천대교 북측에 class-Ⅱ 저장소 설치계획을 백지화한 바 있다.
시는 진해구 연도동 일원에 사업비 1013억 원(국비 384, BPA 629)으로 항만연수원, 전망 타워(VTS, 홍보전시관), 야외공원 등 지난 2016년 착공 2020년 준공이 당초 계획으로 신항의 랜드마크를 건설하고자 했다.
부산항만 공사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연도 해양문화 공간조성 기본구상 용역을 또다시 실시해 항만공사가 발표한 연도사업은 사업비가 토지보상금 320억 원을 포함한 720억 원으로 축소해 알맹이 없는 사업으로 변질됐다.
사업이 깜깜이로 진행된 것은 창원 신항 사업소의 폐지에 따른 정보력 뷰재로 시도 정신 똑 바로 차리고 행정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105만 창원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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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미래통합당 진해 청안동 바지선 계류장 설치반대
